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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최x혜를 절대 조심하세요.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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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 82년생 최x혜를 절대 조심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비나부부 (120.♡.136.113) 작성일2017-02-08 14:21 조회1,8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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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 “로비나 glenside dr 타운하우스 조심하세요” 글에 등장하는 부부입니다.
처음엔 ‘그래도 같은 한국 사람인데...’ 하는 생각으로 최대한 좋게 해결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올라온 글을 보면 볼수록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내용에 화가 났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저만큼이나 한국을 좋아하고 같이 배려해준 남편에게 미안해서라도 제대로 사실을 밝혀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근거로 저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셰어하우스 하시는 분들 82년생 최x혜 조심하세요.
(이사람만 조심하시면 호주생활 별탈 없으실거에요. )
그래도 같은 한국사람이라 들어오는 날부터 이사날짜 미룬거며, 셰어비 날짜 미뤄준거며, 이상한말을해도 그쪽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말을 아꼈습니다.
모두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어떤 문제도 일으켜서 좋을게 없기 때문에 항상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이런글을 최x혜 라는 사람때문에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최x혜 씨가 남겨놓은 글은 꾸며내거나 자기에게 많이 유리한 쪽으로 쓰셨고요.
일단 제가 하도 배려를 많이 해줘서 사는동안엔 이런집은 없었다며 오래오래 살고싶다며 미안하다는 또 감사하다는 문자를 저에게 내내 보냈던 사람입니다.

처음 집을 보러오면서부터 2주만 살아도 되냐고 묻기에 사실 하우스메이트 찾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저희는 오래살면 좋다고 하며 그날 당장 이사 들어오고 싶다는 최x혜 씨에게 사실 2주는 안될거 같고 2달을 미니멈으로 하겠다고 이 조건이 괜찮으면 이사를 들어오셔도 된다고 했고 그렇게 최x혜 씨는 우리집에서 1주일을 살다가 딱 1주일 되는날 일하던 카페에서 일을 못하게 됐다며 그쪽 카페 메니져랑 사장에 대한 온갖 욕을 하고는 불쌍한척을 하길래, 그 얘기를 들어주고 위로도 해줬습니다.

왜 짤렸는지 이제는  알것같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희 신랑이야기를 꺼내며 일이 언제 끝나냐는둥, 어디서 일하냐는둥 자기 일하는 곳이 서퍼스 쪽인데 혹시 끝나는 시간이 같으면 자기를 픽업해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해서, 신랑과 상의하에 거절했습니다.
이때부터 나쁜 마음을 먹었는지는 몰라도, 이런글을 쓰고있는걸 보니 아무래도 잘못 엮인듯 하네요.

암튼 그렇게 일하던 카페에서 짤리고 위로해주며 얘기하다 이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희집으로 이사온지 1주일 만에요.
그래도 저는 사정이 딱하다 생각해서 최x혜 씨의 이사에 동의해줬고, 대신 본드비에 대한 부분은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물론 원칙적으로 미니멈 2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1주일 밖에 살지 않아서 본드비를 드리지 않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같은 한국분이시니 우선 신랑과 상의한 뒤, 본드비는 청소상태를 체크하고 특별한 데미지가 없다면 돌려드리고,
혹시 데미지가 있다면 그것들을 제외하겠다"고 분명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일요일 이사하는날,
시간을 물어보니 4시쯤 이사를 나간다 하길래 저희가 밖에 나가서 늦게 들어올수 있으니 혹 너무 늦거든 열쇠를 방 책상위에 두고 가시라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저희집은 홈스테이를 하는 남자아이 한명이 있습니다. 주말엔 거의 이 학생과 함께 외출을 하고요. 이날 홈스테이 학생과 함께 바이런베이에 갔거든요..
최x혜 씨가 학생이 집에있었는데 저희가 집에 아무도 없었다며 거짓말을 했다고 해서 말씀드려요~
바이런베이에서 셋이 같이 찍은 사진 있습니다.
최x혜씨가 이사나갔던 시간 언저리에 찍은 사진이 번듯하게 6장 정도 남아있네요. 신랑이랑 학생 둘이찍은 사진은 10장도 넘... 이게 뭐가 중요하겠냐만 하도 우기시니까..

암튼 그리고 그날 저녁 6시에 집에 와보니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채 열려있었고, 심지어 방충망과 거실쪽 베란다로 통하는 문도 열고 갔습니다. 방을 확인해보니 청소를 하지 않고 이사를 나간 상태였습니다.
물론 그 문제의 카펫도 청소가 안 되어있으니 더러울 수밖에요.
이사 여부를 떠나 방 안에서 뭘 먹거나, 카펫 위에 뭘 흘리거나 하면 당연히 닦고 청소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왜 문을 열고 나갔냐는 저의 물음에, 처음엔 2층에서 소리가 났다, 학생이 있는 줄 알았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다
나중엔 “아니 그렇게 문 닫는 게 중요하면 문자로 문단속하고 가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문단속이...... 문자로 중요하다고 말씀드려야만 할 수 있는 건가요?
순간 할 말을 잃었지만, 문단속은 예민한 문제고 들어올 때 이미 이야기 한 부분이라고 최대한 꾹꾹 참으며 얘기했습니다.
저희한테 사과하셨다고요...?
사과는 하는 사람의 기준에서 판단하는 게 아니라 받는 사람이 사과라고 느껴져야 사과인 겁니다.
사과가 어떤 건지, 그 기준과 방법부터 바로 잡으셔야겠네요.

 
그리고 여기 하우스 매니저에게 최x혜씨 디테일을 안 올렸다 하셨는데
최x혜씨 저희 집에 1주일하고 4일 더 살고 나갔습니다.
이 부분 역시 최x혜씨가 처음부터 2주 얘기하시기에 저희도 최x혜씨를 지켜보는 중이었다고 메니져에게도 이렇게 설명했고 이미 메니져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끝난 상황입니다.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얘기죠.
이곳 셰어하우스 오거나이징은 불법이 아니며 처음에 이곳에 이사 올 때 매니저와도 얘기된 부분입니다.
최x혜씨는 저희가 매니저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했는데 댓글에 사촌 동생의 말처럼 매니저의 오피스는 항상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x혜씨는 저희 매니저를 만나고 갔고 최x혜씨가 다녀간 후 매니저가 저희에게 전화를 걸어 친절하게 상황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어떤 이상한 여자가 왔다 갔는데 너희 고소할 거라는데?” 하며 웃고는 앞으로 하우스메이트를 조심해서 받으라는 조언도 해줬습니다.
다짜고짜 와서 “I want bond money. I have no money.” 했다고 하니 매니저도 어이가 없었겠죠.
누군가에게 본인이 원하는 것이나 본인의 의견을 말할 때, 도움을 요청할 때는 먼저 객관적이고 정확한 상황설명을 하는 건 기본입니다.
이 부분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진 건지도 의문이네요.
메니져가 저희 렌트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렌트 블랙리스트에 올려진다는? 그런 근거없는 최x혜씨의 말이 거짓임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그리고 카펫 클리닝은 저희가 견적을 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가 직접 클리닝팀 번호를 저희에게 준다고 했고,
저희도 렌트를 하고있는 입장에서 집을 깨끗하고 데미지가 없도록 생활하고 나가줘야 하는데 당연히 더 신뢰 가는 쪽이 매니저이기 때문에 매니저가 연결해준 팀을 통해 견적을 받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최x혜씨에게 이런 상황 성명을 해도 이해를 못 하시는 건지, 안 하시는 건지 막무가내로 본드비를 내놓으라며 제 번호를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마음대로 주었고
그 후로 이상한 문자,
일요일 오후 11시 41분에 개인번호로 자신이 RTA 직원이라며 다짜고짜 최x혜에게 돈을 주라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문자를 받고, 그 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처음엔 RTA에 소속되어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니 신랑이 다시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모두 다 쉬는 일요일에 그것도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개인번호로 이렇게 막 문자를 보내는게 맞냐 물었더니, 그제서야 최x혜씨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을 바꾸더군요.  그러고는 어제 화요일 저녁에는 법률 전문 회계사라는 분이 문자로 자신의 계좌 디테일을 보내며 본드비를 보내라 협박 하였습니다.
당연히 보낼이유 없고, 문자로 전화로 여러번호로 자꾸 저를 힘들게 해서 그 문자 그대로 들고 경찰서로 직행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이런 상황설명을 자세히 한뒤, 경찰쪽에서 알려주는 대로 조치했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사칭하고 저에게 문자보낸게 무서워서 인지 경찰 얘기를 했더니 그 계속오던 문자도, 전화도 이제 오지 않네요.
그리고 전화를 피한게 아니라 일이있어서 어제는 결혼기념일이라 영화보느라 못 받은겁니다 최x혜 씨. 그리고 뭐 딱히 받아봤자 말이 안통하니까 받으나 마나 해서 안받은것도......

누군가 항상 그쪽 전화를 다 받아줘야 되는건 아니에요.
혹시 제가 거짓을 말했거나, 아니면 그쪽 잘못을 빼먹고 말하지 않은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최x혜씨 잘못은 최x혜씨가 가장 잘 알테니까요.
저도 한땐 유학생 시절이 있었고 본드비가 적은돈이 아니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이 집을 렌트중이고 저또한 이 집에 본드비를 걸어 두고있습니다.  저도 이 집과 저의 본드비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수있는 일을 하는것 뿐입니다. 혼자만 손해보는척 피해자인척 하지마세요.
내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것을 모르고 무책임하게 행동한다면 그 어떤 누구든 본드비를 되줄려 줄것에 대한 문제를  고려해볼 것이라고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인간적으로 그렇게 여기저기 나쁘게 하고 다니지 마세요~
세상은 좁고 요즘 백세시대에 최x혜씨는 이제 겨우 인생의 반도 아직 안사셨어요.. 그렇게 법적으로 따지는거 좋아하시는 분이 관광비자로 일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몸조심 하시고, 피해 주지도 입지도 마시고 남은 호주생활 생활 잘 마무리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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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ㅇㅇ 아이피 101.♡.202.150 작성일

기억해두죠.
쉐어 주는 입장에선 좋은 정보가 될듯
사실이던 아니던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안받아야 겠네요.
어차피 한번 문제 있던 사람이니까

골코님의 댓글

골코 아이피 49.♡.107.239 작성일

구지 긴 설명 don't need.
그냥 미친×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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