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브리즈번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2명이 추가되었다고  퀸즐랜드 주 총리가

발표하며,  신규 확진자 2명은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의 간호사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브리즈번 락다운 상황은 목요일 오후 5시에 해제될 예정으로, 총리는 부활절 연휴에 맞춰 도시 봉쇄 조치가 해제될 수 있을지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락다운 해제에 대한 가능성은 고무적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3만 3000명 이상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며 기록적인 숫자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브리즈번 공항은 락다운 직전  퀸즈랜드에서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혼잡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 공항 CEO 인 Gert-Jan de Graaff는 "확실히 혼잡스러운 상황이 있었으나
통제 가능한 범위였고,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했지만 공항의 모든 것이 잘 정리되어있었다고 말했다.

주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급증한 반면, 이런 상황에서  집에 머무는 것을 선택,  돌아오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