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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 안 좋은 일부 학생, 대학 아닌 TAFE 진학 후 성공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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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14 18:28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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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이 모든 학생에게 유리한 선택은 아닐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그라탄 연구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ATAR 점수가 낮은 대학생들에 비해 TAFE에 진학한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 연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 간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읜 숫자는 세 배 이상 늘어난 반면, 하이스쿨 11/12학년에 직업 훈련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는 꾸준히 정체 상태다.

건설, 엔지니어링, 경상계 분야의 직업 훈련 디플로마를 졸업한 학생들은 ATAR 점수가 낮은 일반 대학생들에 비해 TAFE 졸업 후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탄 연구소의 고등 교육 프로그램 담당 앤드류 노턴 이사는 대학의 인기로 인해 학생들이 더 나은 직업 전망을 가진 직업 훈련 과정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턴 이사는 “훌륭한 대학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늘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예비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호주의 대학 시스템이 항상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학사 과정을 시작한 학생의 1/4은 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이 졸업 후 바로 정규직에 취업할 가능성은 10년 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노턴 이사는 하이스쿨이 학생들에게 선택 가능한 모든 옵션들을 알리기 위해 직업 관련 조언서비스를 더욱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는 직업 훈련 교육 상의 편파적인 재정 지원을 멈춰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의 직업 훈련 과정 재정 지원은 건설 및 엔지니어링과 같은 남학생 위주의 과정에 치우져 있다.

노턴 이사는 “엔지니어링 직종은 남성이 지배적이며 여성 취업은 종종 거부당하기도 하며 시간제 근로 제공에 융통성이 없다”고 전했다.

교사나 간호사와 같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직종은 TAFE과 대학교 출신의 소득 수준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턴 이사는 “남성의 경우, 낮은 ATAR 점수로 직업 훈련 과정을 졸업해도 고용률과 소득이 증가할 수 있는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대학 진학이 거의 최선의 선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연방 정부의 새로운 자금 지원 제도에 따라 이번에 시행되는 성과 기반의 재정 지원 제도는 졸업생들의 취업 결과, 학생의 성공, 경험, 원주민 및 저소등층 환경의 학생들의 참여율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단 테한 교육 장관은 이번 모델을 통해 대학들이 취업 준비가 된 졸업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테한 장관은 “이 보고서는 호주가 세계적 수준의 고등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하며 목적에 적합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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