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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3 14 저녁 일기 오늘 저녁 광고를 올리고 나서 좋은 일을 하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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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광고 글을 보고 오신 분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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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장 쪽에 저번에 잘하면 사람이 필요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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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들은 것 같아 일단은 공장을 먼저 추천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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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가지 앞만 바라보고 가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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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독자 분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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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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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날 믿고 카불쳐로 따라오시는 분들도 생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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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 믿고 내가 옳다고 생각되는 행동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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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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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아 초심 잃지 말고, 워홀러 분들이 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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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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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들이 나를 다시 도와줄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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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도 이왕이면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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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카톡 내용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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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카불쳐에서 하는 일 외에도 워홀러 여러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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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국 각지에서 서로 돕고 도우며 지내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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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진심을 담아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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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절 언젠가는 알아주실 거라 믿기에 이렇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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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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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1

A양: 세컨을 해야하는데 농1장.공장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서요ㅠ

코피: 이쪽에 / 잠시만요 / 제 / 공장 친구 / 초대해도 될까요? / 그 친구가 지금 여기 공장에 있거든요

코피: 공장은 이 친구 얘기 들어보시고 농1장은 제 얘기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ㅎㅎ

A양: 아 정말 감사합니다ㅠ

공장친구: 안녕하세요

코피: 지금 아마 너희쪽에 사람 부족한거 아니였어?

A: 넵 안녕하세용 :D

코피: 그럼 먼저 연락 주신 분들에게는 공장을 추천드리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공장친구: 여긴 이제 한국사람 안뽑을라 하던데

코피: 일단 혹시 궁금하신게 어떤게 있으세요? 양쪽 다 알려드릴게요 ㅎㅎ

공장친구: 남자 분이세요? 아니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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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친구: 음 일단 여기 에이전트한테 물어볼게요 언제 호주 오셨어요?

A: 아 네넵! ㅋㅋ 저희 지금 타즈에 있어요!

코피: 인터넷 보시다 싶이

공장친구: 혹시 지역 이동 생각 중이시면 타즈메니아 쪽에

코피: 공장이 더 좋을거에요 ㅎㅎ

코피: 오 타즈

공장친구: 어 거기 그린햄 공장에 한국인 에이전트 들어가 있는데

코피: 저는 아쉽지만 ㅎㅎ 그 대신(타즈에 계시고 타즈 쪽에 공장 자리가 아마도 날 수 있는 상황이라 그 분께,

그쪽 카카오톡 연락처를 먼저 드렸습니다.)

코피: 저 혹시 이거 스샷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이름이나 사진은 가리고요...

A: 넵넵 괜찮아여!

코피: 그 제가

공장친구: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