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이 겪어봤어요. 정말 가고싶지 않은곳이 호주경찰서...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경찰서... 여기는 그냥 무법지대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합니다. 어떻게든지 안당하게 자신 스스로 보호하고 살아야하고, 재수없이 당한경우는 걍 빨리 잊어버리는게 최선책일뿐입니다. 그리고, 호주운전면허 없이 그냥 국제면허나 공증면허인경우는 더 심해요. 경찰서,보험사들마저도 책임회피합니다. 외국인신분, 현지면허없고, 영어도 잘 못하면... 그냥 당하고 살아야할뿐 별 대책이 없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친한 후배 하나가 자전거타고가다 차에 치었는데, 자전거는 완전 휘어져서 버렸고, 도로에 굴러서 몸에 여기저기 찰과상이 생겼는데, 골코병원 의사는 진단서에 심하게 부러진데없다고 1주진단 겨우 떼주고, 경찰서에 갔더니 역시 사건이 미비하다고 자기네 바쁘다고 보상받고싶으면 법원에 소송걸어서 받으라고 나몰라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