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코에 온지 두달이 되었네요.
골코가 관광지라는 말을듣고 일자리가 많을것이란것과 주위에 대학도 몇개있고 쪼그만한 동내이다보니 쉽사리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어요 ㅎㅎㅎㅎ

오히려 그린피스 대학을 포함한 몇몇개의 대학때문에 일자리는 구하기 더 힘들더군요
왠만한 대학생들이 워홀러보단 영어를 잘하니까요.
그렇다 보니까 워홀러들에게는 일자리의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듯 하네요 ㅠㅠ

뭐 이건 제 생각이지만 골코에서는 그나마 하우스키핑일을 하면 실패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요.
하지만 시스템 자체가 여러개가 있더군요.
이건 일단 레주메를 돌리는 워홀러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음 대부분의 호텔 리조트에서 하우스키퍼를 즉 룸어텐던트를뽑을때 에이전시를 통해서 뽑는게 다반수에요~~ 사포와 서퍼스 그리고 브로드비치를 포함한 이 주위에는 Mantra가 엄청나게 많구요
또 몇몇 기업에서 운영하는 회사가 있더군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요 ㅎㅎ
그런데 이런 회사에서는 한국인을 잘 안뽑는다고 하더구요 ㅠㅠ....뽑더라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고있지 않는이상 잘 안뽑더라고요...어차피 일단 오래 일을 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워홀러들은요~~
만약 만트라에서 일하게 된다면 정말 잘 풀린케이스라고 할 수 있겟네요 페이도 엄청좋구요~

다음으로 레주메를 돌려서 성공 할 확률이 많은 리조트인데요
일단 만트라 안써있는 리조트 ㅋㅋㅋㅋ그리고 seek.com 같은데 들어가서 골코선택하시고 housekeeping 이나 room attendant 라고 치면 몇몇 회사가 나올겁니다. 그렇게 지원하시는 거에요 그것도 리조트의 하청업체에서 올리는거라서 리조트의 직원이 아닌 하청업체의 직원으로서 리조트에서 일을하는겁니다.

뭐 대강 구조는 이렇구요 ㅠㅠ골드코스트에서 하우스키핑일은 거의다 능력제더군요...
제가 아시는분이 일하는곳은 주말에 돈을 좀더주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시급은 20불이 사알짝 넘는걸로 알고있구요 하루에 많이하면 5시간 정도한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5시간안에 끝낼 수 있는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하구요~~

그정도로 힘들다고 하네요~~

뭐 제가 집적 다녀본 바로는 이렇네요~

한마디로 결론은요 레주메 죽어라 리조트에 돌리시는건 약간의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네요 ㅠㅠ골코는........ 그렇다고 가능성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확률이 적다는것이죠 ㅠㅠ

하지만 이제 시즌은 다가옵니다. 아직까진 비수기죠 하지만 곧 성수기입니다!!
한번돌려서 실망하시지 마시구요 이틀에한번 삼일에한번 레주메를 돌리다보면 (같은회사에요~) 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아무튼 일자리로 고생중인 워홀러들 힘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