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로그인 | 1:1문의

삼화저축은행, 이상득에게 로비. 곽승준도 관여 > 자유게시판 & QnA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 호주소식 + 교민사회(퀸즈랜드) + 사고팔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Q&A/자유게시판 + 여행/유학 + 포토갤러리 + 전문가칼럼 + 비지니스 + 업소록 + 쿠폰할인 이벤트 +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 QnA 목록

삼화저축은행, 이상득에게 로비. 곽승준도 관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찰팀 (58.♡.187.226) 작성일2011-09-16 03:29 조회312회 댓글0건

본문

삼화저축, 이상득에게 로비. 곽승준도 관여"

이석현 "박태규, 김두우-이동관-신재민과 절친", "박근혜 사찰팀"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2일 우리금융지주의 삼화저축은행 인수 과정에 'MB 최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

위원장이 개입하고, 이웅렬 코오롱회장이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에게 삼화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했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신삼길, 곽승준-이웅렬 통해 구명운동. 이상득에게도 로비"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삼화저축은행 문제의 뒷면에는 권력실세가 있다"면

서 "올해 1월 삼화저축은행 위기 당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이웅

렬 코오롱 회장이 청담동 125번지의 Q 퓨전 한식당에서 회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음식점에서 만난 사람은 이들 3인과 사업과 이모씨,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명 등 총 6명"이라며 자체 작성한 인물별 좌석 배치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후 삼화저축은행은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금융에 인수돼 살아났다"며 로비가 성공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웅렬 회장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에게 삼화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했다는 말도 있

다"며 "영포목우회 회장이었던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이 2010년 봄 부산저축은행이 금감원, 감사원

조사를 받을 때 부산저축은행측의 부탁을 받고 영포라인의 인맥을 통해 사태를 무마했다는 정보도 있다"며 이상득 의원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영포회는 이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던 단체다.

"박태규, 김두우-이동관-신재민과 절친"

그는 또한 앞서 민주당이 제기한 브로커 박태규씨(해외도피)와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간 의혹에

대해서도 “부산저축은행을 위해 로비를 한 박태규씨는 69세로 부산에서 건설업을 했고, 경상도 억양

이 강하며 서울 워커힐아파트에 살다가 지난 3월 캐나다로 도피한 것으로 안다”며 “이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 정권의 실세와 두루 교분이 있고, 그 중 한 사람이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두우 실장은 언론인 시절부터 박씨를 잘 알고 지낸 사이"라며 "박씨가 휴대전화로 김 양(구속

기소)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김 실장을 바꿔주자 김 실장이 `얘기 잘 알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검찰 조사에서 나왔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박태규씨는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과도 언론인 시절부터 잘 안다고 한

다"며 문제의 박태규씨가 MB정권 실세들과도 친분이 두터움을 강조했다.

"국정원, 박근혜 사찰팀 가동"

이밖에 그는 "정부가 세종시 문제로 파란을 겪은 후 박근혜 전 대표 사찰팀이 20명 규모로 (국정원에)

꾸려져 2009년 4∼7월 이상도 팀장 지휘 아래 박 전 대표에 대한 모든 사항을 집중 사찰했다고 한다"며 "(사찰팀이) 구청장 출신으로 집사 역할을 한 사람을 찾아가 신상과 주변인물을 조사하고 육영

재단, 영남대, 정수 장학회, 부산 MBC 등 재산관계도 조사했다고 한다"고 '박근혜 사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선 "지원관실 간부가 관련 서류를 검찰이 모르

게 감춘 것을 알고 있다"면서 "수도권의 한 주택에 6개 박스 분량의 방대한 사찰 서류가 감춰졌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재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의 속사포식 폭로성 질문에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루머를 갖고 조사하진 않는다", "수사 상황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등 즉답을 피했다. 엄수아 기자 Top^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광고문의 & 제휴문의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