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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으로 호주온지 두달째..한국으로 돌아가야할까요?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25세 여자 (110.♡.83.253) 작성일2011-06-04 17:48 조회5,780회 댓글14건

본문

25살 여자입니다.
영어는 중급정도구요..원어민이랑 대화하면 80%는 알아먹습니다.
호주온지 두달째인데 알바를 못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지잡 구해야지 했느데..요새 사람 뽑는데도 별로없고
한인잡이라도 구해볼까 뛰어다녔는데.,못구하고있어요
자본금과 여기서 쓴 돈이 아까워서 어떻게라도 버텨볼까 싶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가 워킹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도전한거 같습니다.
여기서 영어학원이라도 다녀볼까 싶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여기서 영어 학원 다니느니 한국에서 튜터 구해서
공부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수강생들이 비슷한 수준이 한/중/일 친구들인데
영어가 얼마나 늘지도 미지수이구요...ㅠㅠ
여러분..저 지금이라도 한국 돌아가는게 나을까요
여태껏 다 합쳐서 400만원 훨넘게 돈 쓴거 같네요
너무 속상해 죽을것만 같아요...
그냥 한국 돌아가서 제대로된 직장 구하는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무작정 오지말고 정보부터 구하고 올껄
정말 후회되 죽고싶어요

댓글목록

음님의 댓글

아이피 60.♡.82.35 작성일

그래도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에 힘들어하는 모습을보니까 안쓰럽네요..저도 학생이긴 합니다만.. 저도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도와준것이 너무많아서 감사할따름..  한가지 도움은 되드릴수있으니  생각있으시면 메일 주소남기세요. 정보 하나알려드릴께요. 말씀하신것중에 둘중에 하나입니다.   

저도님의 댓글

저도 아이피 27.♡.53.207 작성일

무작정와서 지금 일주일도 생활안한 상태인데 님처럼 그렇게 될까요 ?...? 절때 안되는데..   

음...님의 댓글

음... 아이피 118.♡.141.87 작성일

제 생각은요. 일단 오셨으니까 기회다 생각하고.. 한번더 도전해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벌써400만원이라는 돈까지 썼는데.. 그냥 가는것보단..그래도 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뭐든 후회없이 선택하는게 좋은데.. 해외삶이 맞는다면... 돈만 문제라면..

죽기살기로 달려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여기도 사람사는곳인데.. 본인만의 맞는 일이있을거에요. 화이팅이요.   

난님의 댓글

아이피 60.♡.82.35 작성일

나는 정말 거의 반 미쳐서 죽기일보직전까지 가니까 초월적인능력(?)이 발휘됐는지 일이 딱 구해지던데..   

차라리님의 댓글

차라리 아이피 60.♡.82.35 작성일

원어민 튜터를구해요 한국에선 힘들잖아요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아이피 60.♡.107.25 작성일

400만원이 크다면 큰돈이지만,,,, 별로 님이 이렇게 후회할정도로 큰돈은 아닙니다. 어차피 쓴돈에 힘들어 하지말고 한국 갈때 가러라도 기쁨 마음으로 가세요, 두달에 400만원,,,, 젊은날에 추억, 경험으로 괜찮습니다. 멀리 보세요,   

목표가님의 댓글

목표가 아이피 60.♡.233.122 작성일

목표가 뭔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돈을 벌러 오셧는지, 공부가 목적인지, 아니면 호주의 문화를 채험하러 오셧는지.
위엣분들 말처럼 영어 공부 안될수도 있고, 사회도피성으로 위킹 오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영어를 배워 가는 사람도 있고, 호주사람들 많이 만나서 멋지게 놀다가는사람도 있고
미친듯이 돈벌어 가는사람도 있습니다.

결론은 자기 하기 나름이란거죠..
저는 집에 손 안벌리고 공부한다고 아침에 펍청소 하고 오후에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 여성분도 봤습니다.
솔찍히 일이 없는게 아니고 입맛에 맞는게 없는거겠죠.
목표만 확실하다면 일이 좀 힘들고 돈안되고 서러워도 그 목표를 달성하는 잠깐의 시련일 뿐입니다.
이예기 저예기 휩슬리기 보다는 처음 오실때 각오를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만약에 지금 호주에서 내 처음 꿈을 이룰수 없겠다 싶으면
400만원에 연연하지 말고 과감히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님 나이에는 400만원이 아니라 4000만원도 다 성장의 과정이랍니다.   

같은나이네요님의 댓글

같은나이네요 아이피 60.♡.233.238 작성일

안녕하세요 같은나이이고..또  님이 올리신글 모든 한국분들이 동감할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유학오면  외국인친구도 많이 사귀고..영어향상도 많이 될거라는 기대와 함꼐 오곤하죠
하지만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게 유학생활이고 또 그만큼 노력하지않으면 더 힘든것이 이곳 호주생활이죠 ㅎㅎ
한없이 놀게되고 프리해질수도있으니깐요....사실 그리고 요즘 비수기이기도 하니깐요.....ㅜ
저또한 여기오는데.....무려 학원등록비 비행기값..생활비 8백은 벌써 쓴것같아요.....ㅜ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낭비일수도있을꺼고.... 내가뭐하고있나...한국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더 좋을텐데란 생각 할수도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이곳을 선택해서 왔고 이제부터는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다른나라 언어 배우는게 얼마나 힘든일일까요...... 정말 힘들긴하죠 하지만 여기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간다면 앞으로 닥칠 어떤일이든.... 포기부터 먼저 생각하고 피하게 되지 않을까요? 너무 한가지 일가지고 확대 해석하는게 아니냐...할수도 있겠지만

유학이란거 쉽게 선택한 사항은 아니잖아요 좀더 노력해보고
취업하기전에 이런 여유와 이런 외국생활...다시한번 할수 있을까 그걸 생각해보아요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아이피 60.♡.107.25 작성일

다 자기하기 다름입니다. 본인은 호주올떄 딱 100만원 환전해서 왔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처음 온동네에서,,,, 혼자 버티고, 지금 11개월 좀 넘었는데... 통장에 10000불 있습니다. 여기서 다 쓰고, 방값다 내고, 자급자족하면서 세이브한게 만불입니다. 그리고 저는 워킹으로 온게 아니라, 지금 대학다니고 있습니다. 호주온지 3일만에 대학수업들었고, 2주만에 청소일구했고, 여기서 일이란 일은 다해본거 같습니다. 학교 성적도 gpa 6.0 / 7.0 이고.... 근데 전 한국에서는 이렇게 독하게 못살았었습니다. 남들 놀대 안놀고, 남들잘때 공부했고, 먹고싶은거 있을떄 참으면서 지냈습니다. 우선 1년 계획은 다 이루었고요,,,, 이제 다음 1년 계획 준비 중입니다.
님도 우선 3개월 계획부터 짜고 실천하세요. 호주에서는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회는 옵니다.   

워킹생님의 댓글

워킹생 아이피 60.♡.107.153 작성일

바로 위에 유학생님 이랑 진짜 소주한잔 하고 싶네 정답을 써놨네요
나도 아는사람 없이 50만원 들고 온지 6개월 .... 10000불 모았는데
남들 하는거 다하면 답이 없어요 자기하기 나름이고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지금 불경기인것도 맞기는 맞는데  ... 주변환경을 탓하지 마시길 일단 지출부터 줄이고
독하게 하세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203.♡.117.98 작성일


정말 일이없었나요? 이넓은 호주땅에 원어민과 80%대화가 가능한대 일자리가없을까요,

제주위에 아니 저도 서바이벌영어만하면서도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힘

손에 닿는일은다하며 공부하며 지내는사람들이 많이있어요,

환경을 탓하기보단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보심이 낳을듣싶네요,

정말 노력은 했는지, 죽을만큼 노력ㅤㅎㅒㅆ는지,
   

난말야.님의 댓글

난말야. 아이피 27.♡.50.100 작성일

내가 힘겹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힘든게 아니였군요...

이곳에 온지... 언 9개월이 다되어가는데 2천만원 정도 모은 상태이고...

렌트가 잘 안되서 지금은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별거 아니였군..

오지잡 구해서 돈도 벌고 여자친구도 있고, 난 살맛나는 세상에서 살고있는거였어.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아이피 60.♡.30.60 작성일

멜 남겨주세요
고소득 보장 노래방도우미
맛사지 등등 잡 있슴니다.
꼭 멜 남겨주세요
   

ㅎㅎ님의 댓글

ㅎㅎ 아이피 60.♡.34.197 작성일

좋은 결정 내리시길바람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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