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 와서 세컨/일자리를 알아보시는데
농장은 사기가 많다고 걱정 많으시죠?

기본적으로 농장은 불확실성이 많고 사람이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다보니
워커와 농장주(사실상은 컨트렉/섭컨트렉) 사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대부분 워커분들은 너무 쉽게 농장일을 생각하고 와서(호주라고 해도 농장은 농장입니다)
하루 이틀 일하고 포기하는 분도 종종 있고 쉬운 잡, 더 좋은 조건의(시급이 높은 시급제등) 잡만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농장 입장에서는 다들 오래 일했던 사람이라 일하는 모습만 봐도 어느 정도 일했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나가실 분, 오래 계실분도 파악이 되구요. 그래서 일이 익숙하지 않은 분에게 처음부터 시급제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호주 농장주들은 워홀러들이 무조건 와서 비자연장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시급제보다 능력제의 일자리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티에서 좋은 잡은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하는 만큼, 농촌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무조건 광고에서 나오는 시급제의 일들은 초보분들이 처음부터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아니면 잠깐 일하고 바로 해고당해서 능력제로 옮기는 케이스가 대다수 이구요.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현실적으로 접근하신다면 최악은 피해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광고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농장 상황상 여러 가지 일이 수시로 생깁니다.
읽어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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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킹(여자분만, 경험자 우선 채용), 빅토마토 바켓보이, 향후 망고, 라이치등 시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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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 현재 하루 $80~250(개인에 능력에 따라, 팜상태 작물 상태, 날씨, 작물 종류에 따라 변동성 있음)
팜에 따라 시급제, 능력제 또는 시급제+능력제
세컨 : 일한 날짜 대로 확실하게 지급
PAY SLIP: 체리토마토{매주 지급(이메일)}, 고구마{2주 단위 지급(이메일)}
숙소 : 최신 모텔형(주당 130), BOND 150 노티스 2주
전화 0421 520 982(옵터스)
카톡 sunbu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