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차량가격은 5500$로 책정했습니다.
차량의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1999 Grandeur V6 3000cc Maroon color (Red계열) 입니다.
평균연비는 시내와 고속도로 평균치 11Km/L 입니다.
(가득넣고 연료등 들어올 때까지 운행하고 거리계산해서 얻은 결과입니다.)
차량구매경로는 호주중고차매매전문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총 운행거리는 살 때 18만 1천 즈음이었는데, 지금은 19만 5천 입니다.
운행은 브리즈번 시티 근방으로 출퇴근할 때, 동네에서 장볼 때,
선샤인&골드 코스트 놀러다닐 때 했습니다. (시드니&멜버른 여행)
외관상태 좋습니다. 문제없습니다.
저와 다음번 차주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매매 할 때의 신뢰를 위해 정기점검에서의 모든 소모품 교체는
OEM국가 제품이 아닌, 호주제품과 국산제품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고(세컨)제품이 아닌 새(퍼스트)제품으로 하였습니다.
오일류도 또한 전부 교환해 주었습니다.
대략 2-3만 킬로미터에 한번씩만 해주면 되는
미션오일, 파워스트링오일, 브레이크오일을 교환했고,
5-7천 킬로미터마다 해줘야 하는 엔진오일은
5천 킬로미터가 넘어가기전에 항상 교환해 주었습니다.
이때, 엔진내부의 오일찌거기 제거를 위해 플러싱 작업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엔진보호를 위해 쿨런트 또한 제 때 보충해주었습니다.
트렁크에는 긴급용 정품 휠과 새 타이어가 있으며 수동교체도구 역시 있습니다.
이번에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6개월 레지연장을 했고,
NRMA보험사 3자 책임보험(대인,대물)에 가입했습니다.
레지와 보험 모두 내년 4월까지 입니다.
골드코스트에서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퀸즐랜드 주 경계가 있는데
그 곳 RTA 근방에 있는, 처음 방문한 큰 규모의 호주정비업체에서
호주인 정비사에게 검사를 받았는데 브레이크등 한 쪽만 체크 당했습니다. (바로 교체했습니다.)
핑크슬립(RWC) 기본비용에 전구교환해서 70$ 지불했습니다.
차량상태가 이 정도로 괜찮습니다.
이곳저곳 지적받진 않을까.. 그래서 비용이 많이 나오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제게,
호주인 정비사 말이 연식이나 운행거리에 맞지않게 차량상태가 오일누수도 없고
미션,엔진 상태가 좋다고 엄지를 들며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브리즈번에서 단골 한인정비소 사장님은 저보고 참 차량관리에 신경 많이 쓴다고,
돈은 언제 모을거냐고 하시는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관리한 만큼은 아니더래도 어느정도는 팔때도 보상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에 관한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자기차량에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 차가 아닌 중고차는 아무리 내구성이 튼튼한 차라고 하더라도 기계이기 때문에
관리여하에 따라 상태가 크게 좌지우지 된다고 하는데, 제 차량상태 자부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차량관리 유지해 가시면서 운행하실 커플분들, 여성분들
정말 차량구매에 관심있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차량 보여드리고, 차량에 대해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얼굴보고 대화나누면서 차량가격조정에 대해서도 얘기나눠요

0401 046 085 옵터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