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defaultDOMWindow" href="#inlineContent"><img alt="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class="tx-daum-image" height="187" onclick="image_pop(this.width,this.height,this.src);" src="https://file1.bobaedream.co.kr/news/2013/08/12/16/GA05208906c33b69.jpg" style="FLOAT: none; CLEAR: none" width="52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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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쌍용차가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당초 하반기 흑자 전환이 예상됐으나 2분기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그 시기가 앞당겨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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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쌍용차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0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91억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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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번 2분기 흑자는 기업회생절차 중 유휴자산 매각에 따른 자산 처분 이익(1125억)으로 흑자를 실현했던 2010년 3분기를 제외하면 2007년 3분기 이후 6년여 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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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분기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시리즈의 강세로 3개월 연속 1만2000대 이상 팔아 모두 3만819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보다 26.4% 증가한 수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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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판매량 증가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62억으로 흑자 전환해 지난해 동기(215억 손실) 대비 손익 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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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분기 실적 호조로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실적도 개선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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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쌍용차는 올 상반기 내수 2만9286대, 수출 4만174대(CKD 포함) 총 6만9460대를 판매해 매출 1조660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손실(143억 손실)은 전년 동기(486억 손실)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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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또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유일하게 판매 증가세를 나타내며 내수시장에서 34%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 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 지역 및 인도 현지 판매물량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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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유일 대표이사는 “제품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와 함께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2분기 흑자를 실현했다”며 “‘뉴 코란도 C’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 <br/>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월부터 조립 3라인의 2교대 체제로 전환했고, 지난 7월에는 임금협상을 4년 연속 무분규 타결로 마무리했다.</p>
<p> </p><div style='position: absolute; left: -7777px; top: -7777px;'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a href='http://mylawyer2.navermodoo.com'>일산변호사,일산형사변호사,민사소송,형사소송,가사소송,행정소송,법률상담</a></div>